영성수련
영성수련소감문
마음과 영혼이 병이 든 채로 39년을 살았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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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c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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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과 영혼이 병이 든 채로 39년을 살았습니다.
밑바닥 속 의 큰 구정물 같은 괴물을 꼭꼭 숨겨두고 애써 태연한 듯 살아왔지 만 인생의 절망적인 순간에 꼭 괴물이 튀어나와 나를 죽여가고 남편 을 죽여가고 자식들을 죽여가고 있었습니다.
어린 나를 만나고, 부모 님을 만나고 울고 웃고 자유롭게 춤추며 노래하는 나를 만났습니다. 괴물도, 억압도, 남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, 아집도 없는 순수한 나 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 진정한 행복을 느낍니다. 이 행복을 꼭 누리 고 싶습니다.
이제 점 하나 찍었습니다. 계속 치유하고 노력해서 부 부간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만들고 내 자식들을 큰 항아리로 키워 내서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키워 내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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